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두크 스크램블 (문단 편집) === 만화판 === [[목소리의 형태]]로 유명해지기 전 무명 시절 [[오이마 요시토키]]가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그렸다. 전 7권 완결.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에서 발매하였다. 한국 정발판도 전 7권으로 완결되었다. 캐릭터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테라다 카츠야의 원작판 일러스트에 비하면 좀 더 메이저 감성에 가까워진 느낌. 약간은 미소녀가 된 발롯을 볼 수 있다. 스토리적 측면에서는 '''입문용'''이라는 느낌이 강하다는 평이 있다. 많이 하드한 원작을 좀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인지 전개가 바뀐 부분도 많다. 밴더스내치 컴퍼니의 과거사 설정이라든가, 보일드와 발롯의 첫 전투라든가. 원작 팬 중에는 실망스럽다고 평하는 사람도 제법 많지만[* 대표적으로, 원작 소설에서 셸은 죄 없는 소녀를 일곱이나 태워죽인 흉악범이지만 정작 발롯에게 고발당하자 마치 아무 죄도 없는데 억울하게 무고당한 사람처럼 당혹스러워 하는 반응을 보인다. 왜냐하면 이 인물은 주기적으로 기억을 뽑아내어 백업하기에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정말로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지식으로는 자신이 과거에 그런 짓을 저지르고 기억을 뽑아내어 지웠을 뿐임을 알지만, 어쨌거나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일을 저지르지 않았느냐고 추궁당하니 본능적으로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 그런데 만화판의 경우 이런 셸의 복잡한 캐릭터성을 단순화시켜 피해자를 보고 비웃는 그냥 악당 캐릭터로 조형해놓았다. 따라서 그만큼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지만 대신 인물과 이야기의 깊이가 너무 얕아졌다는 불평을 듣는 것.] 원작자인 우부카타 토우는 이 코믹스판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듯. 1~6권까지 스토리를 잘 이끌어 가다가 갑작스럽게 7권에서 악역인 셸과 보일드와 옥토버사를 한방에 쓸어버리는 급전개로 마무리, 완결이 나버렸다. 어떻게 봐도 작품 외부적인 영향으로 급하게 마무리한 티가 나서,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이 되어버렸다. 마르두크 스크램블 만화판 완결 후 오시마 요시토키는 [[목소리의 형태]]를 새롭게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대성공을 거두면서[* 무려 소년 매거진 간판 급이다. 인지도나 접근성 레벨로 보면 마르두크 스크램블보다 훨씬 위다!] 이제는 목소리의 형태 때문에 이 소설과 만화판으로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사실 라이트노벨의 만화화 담당 작가는 보통 2선 레벨인데 완전히 환골탈태한 경우.[* 사실 오이마 자신이 만화가로서 데뷔하게 된 만화도 목소리의 형태 단편 버전이었다. 다만 소재의 민감성 때문에 연재를 하지 못한 상황이었을 뿐. 일본에서는 장애인에 관한 소재에 민감하다.] [[분류:일본 SF 소설]][[분류:일본 만화/목록]][[분류:일본 애니메이션/목록]][[분류:사이버펑크 소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